[시사매거진]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상대의 선의에 기대는 '가짜 평화'가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안보를 지키는 '진정한 평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7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앞으로 해군과 해병대가 강력한 해양 강군을 구축해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세계 안보 질서가 미증유(未曾有)의 도전에 직면, 동북아와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어떠한 도전 앞에서도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시사매거진]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30대 사령관으로 안상민 소장이 12월 8일 취임했다.김명수 해군 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는 지휘관 및 내외 귀빈과 함께 함대 장병 및 군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 이양 및 지휘관 근무기장 수여, 작전사령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날 취임한 안상민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6기로 1992년에 임관했으며, 해군 작전사령부 해양작전본부장, 제7기동전단장, 해군사관학교장 등을 역임했다.안상민 신임 2함대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선배 전우들이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내일 오전 11시 부산 전역에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린다.부산시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한 전 세계의 동시 묵념 및 추모 행사인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과 안장식을 11일 오전 10시 50분 유엔기념공원에서 거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의 표어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이며, 이는 11일 11시에 1분간 묵념 행사를 통해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
오늘 국감일정 10월21일 금요일법제사법위-서울고등법원수원고등법원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가정법원서울행정법원서울회생법원서울동부지방법원서울남부지방법원서울북부지방법원서울서부지방법원의정부지방법원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춘천지방법원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국회 10:00]정무위-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공정거래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국가보훈처개인정보보호위원회[국회 10:00]기획재정위-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조달청통계청[국회 10:00]교육위-교육부 및 소속기관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유관기관 등[국회 10:00]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배우 이무생이 신작에 출연한다.2023년에 공개 예정인 드라마 ‘지배종’(극본 이수연, 제작 에이스팩토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박지연이 출연을 확정지었다.‘지배종’은 인간의 식탁에서 피 흘리는 고기가 사라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그리는 드라마이다. ‘지배종’의 문을 여는 인물 우채운 역은 주지훈이 맡았다. 우채운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전직 군인이자 현직 경호원이다.세포 배양육 회사 BF 그룹의 창업주이자 대표이사 윤자유 역은 한효주가 연기한다. 배우 이희준은 국무총리 선우재 역을
드라마 '지배종'에 한효주가 출연한다.'지배종'은 인간의 식탁에서 피 흘리는 고기가 사라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그린 작품이다. 인간이 동물을 먹는 수백만 년의 지배, 피지배 관계를 종식시켜버린 생명공학 기업 BF가 배양육 시장을 장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사이, BF 대표의 행적에 의문을 품은 이들의 안팎에서 생겨난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박지연이 출연을 확정했다.'지배종'의 문을 여는 인물 우채운 역은 주지훈이 연기한다. 우채운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전직 군인이자 현직 보디가드로
[시사매거진] 2022학년도 4개 정규 사관학교 공동 출제 1차 필기 시험은 2021학년도와는 다르게 국어,영어,수학으로 20221학년도보다 상향 난이도로 출제되었고 경찰대학 1차 필기 시험은 2021학년도의 난이도를 유지했다. 대치동 입시 학원 전문가인 스카이입시교육 노환기 교육원장(서울대 국어교육과 졸)은 “2022학년도 사관학교 1차 시험에서 국어 영어 과목의 문항 수가 각각 45문항에서 30문항(100점)으로 줄고 문항당 배점이 높아져서 수험생간의 국어 영어 표준점수 격차가 커졌다. 경찰대학의 경우 국어에서 순수 문법이 배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사관학교(학교장 중장 김현일)는 “22일 2022학년도 「제80기 사관생도 모집요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2022학년도 제80기 사관생도 선발인원은 총 170명으로 남자 150명, 여자 20명이며, 이는 2021학년도 선발인원과 동일한 규모이다.원서접수는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인터넷 원서접수 형태로 이뤄진다.1차 시험은 필기시험으로 7월 31일 전국 12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8월부터 진행되는 2차 시험은 신체검사ㆍ체력검정ㆍ면접 등을 해군사관학교에서 실시한다.우선선발 최종합격자는 11월 4일,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제8대 해군참모총장 김영관(金榮寬) 예비역 대장이 3월 21일(일) 오후 10시 경 별세했다. 향년 96세.故人의 장례식은 해군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이다. 영결식은 3월 24일(수) 오전 8시에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리며, 같은 날 오후 1시 서울 국립현충원에 봉안될 예정이다.유족으로는 부인 현병화 여사와 子 홍겸, 女 인겸ㆍ미겸ㆍ혜겸ㆍ희겸(사위 박영상)이 있다.故人은 해군병학교(現 해군사관학교) 1기생으로 입교하여, 1947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사관생도 훈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필승해군 선진해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정예 해군ㆍ해병대 신임 장교144명이 빛나는 소위 계급장을 달고 힘차게 출발했다.* 졸업(147명) : 임관 장교 144명 + 수탁생도 3명(베트남, 필리핀, 투르크메니스탄)* 임관(144명) : 해군 121명(여군 13명 포함), 해병대 23명(여군 2명 포함) 해군사관학교(학교장 중장 김현일)는 “3월 12일 오후 2시 교내 연병장에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75기 해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가족과 외부인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서해수호의 날(3월26일)’을 앞두고 10일(수) 오후 3시 제2연평해전의 영웅인 고 윤영하 소령의 흉상이 있는 송도고(인천 연수구)에서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황기철 보훈처장, 유가족, 인천해역방어사령관, 교장 및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추모 행사는 고 윤영하 소령의 흉상* 앞에서 국민의례, 헌화 및 묵념, 추모사,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및 위문품 전달, 후배 학생의 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사관학교(학교장 중장 김현일)는 “제79기 사관생도 입학식을 2월 26일 오후 2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군사관학교장 김현일 중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가족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교직원과 선배 장교들이 참석하여 167명(남 148명, 여 19명)의 제79기 사관생도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해군사관학교는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가족과 국민들을 위해 입학식 전 과정을 유튜브 채널(해군ㆍ해군사관학교 유튜브)을 이용해 생중계했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열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참모총장 대장 부석종)은 “2월 4일 충남대학교에서 ‘국가안보의 핵심전략자산, 경항공모함의 필요성’을 주제로 「경항공모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군과 충남대학교 한국해양안보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선급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석학들이 경항공모함의 필요성에 대해 전문가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터넷 화상회의체계를 이용한 웨비나(Webinar : Web+Semi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사관학교(교장 김현일 중장)는 “제79기 예비 사관생도 173명(남 150명, 여 20명, 외국군 수탁생도 3명 포함)이 1월 21일 해군사관학교에 가입학 해 5주간의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외국군 수탁생도 3명 :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각 1명 해군사관학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입학 하는 첫날 별도의 행사 없이 학교에 도착한 예비 사관생도 모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가입학 훈련 일정을 시작했다.가입학 훈련이라 불리는 이 기간 동안 예비 사관생도들은 군인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사령관 준장 류효상)는 “1월 18일 진해 군항지역 언택트 통합방역 대책본부 실제 훈련(FTX : Field Training Exercise)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방역대책본부장인 해군사관학교 교장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기지 내 코로나19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능력을 숙달하고 적시적·체계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군수사령부와 잠수함사령부, 교육사령부, 해양의료원 등 11개 부대가 참여해 훈련에 무게를 더했다.이날 훈련은 군항 부두에 위치한 함정 내에서 코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사관학교(학교장 중장 김현일)가 1월 17일 개교 75주년을 맞았다. 해군사관학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규모 행사를 하지 않고도 장병 및 사관생도, 그리고 현역, 예비역, 국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랜선 기념식’ 형식으로 개교 75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했다. 개교 75년 이래 최초로 개최된 ‘랜선 기념식’은 개교일인 1월 17일 10시 거행되었으며, 해사 75년의 발자취, 축하 메시지, 교장 기념사, 교가 제창 등을 테마로 제작된 특별영상을 해군사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하며 댓글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1월 4일(월) 제19대 진해기지사령관으로 류효상 준장(해사 46기, 만 50세)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한 류효상 진해기지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선진 군항문화 정착’을 강조하며 취임한 류 제독은 “진해기지는 해군의 전통이 서려있는 해군 역사의 출발점이자 모항이다. 따라서 선진 해군문화를 선도하는 스마트 기지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류효상 진해기지사령관은 “① 스마트 기지 건설을 위해 스마트폰 앱, 자율주행 차량, 드론 등 민간 기술과 체계를 이용하고, ② 강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대한민국 해양을 30여 년간 수호한 초계함 안동함(PCC-771, 1000톤급)이 명예롭게 임무수행을 마치고 현역에서 물러난다.해군(참모총장 대장 부석종)은 “12월 31일 오전 진해 군항에서 함정 전역식을 가졌으며, 이날 안동함과 참수리-298·299·311·312호정이 함께 전역했다”고 밝혔다.* 전역 함정은 예비역 함정과 퇴역 함정으로 분류되며, 안동함과 참수리-311·312호정은 예비역 함정으로 전환되고, 참수리-298·299호정은 퇴역 함정으로 전환된다. 전역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부인 초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참모총장 대장 부석종)은 “12월 21일 여군 최초로 전방해역을 수호하는 전투함장에 여군을 배치시켰다”고 밝혔다.화제의 주인공은 초계함인 원주함(PCC-769) 함장으로 취임한 홍유진 중령(43세) 2001년 여군 장교가 함정에 배치된 이후 중령급 직위의 전투함장에 여군이 배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홍유진 중령의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보직신고로 대체됐다. 홍유진 중령은 “창군 이래 첫 여군 전투함장의 책무를 맡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와 국민에 충성하는 전투함의
[시사매거진/전북]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올해 서울대를 비롯한 사관학교 등 주요대학에 다수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군은 최근 2021학년도 주요 명문대학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서울대 6명, 연․고대 4명, 의․한의예 4명, 포항공대 1명이 합격했다. 또 국군간호사관학교 2명, 육군사관학교 2명 등 4명이 2차 시험까지 합격했으며, 해군사관학교에는 3명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학업 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룬 결과여서 더욱 뜻깊은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