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총정리해봤다. 우선 1월부터 우회전 신호동을 도입하고 대학 입학금은 사라진다. 또 부모급여가 도입되며 병사들도 머리를 기를 수 있게 됐다.1.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 식품에 표기되어오던 '유통기한'이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식품마다 표기되던 기존의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기하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2. 대학 입학금 제도 폐지2019년부터 고등교육법이 일부 개정되면서 국공립 대학교부터 단계적으로 대학교 입학금을 폐지해 왔다. 2023년부터는 대학 신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는 운전자가 누구나 어린이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강화한 어린이보호구역 광주형 표준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은 지난해 3월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보호구역 내 잦은 어린이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개선대책이 시급하게 요구돼 추진하게 됐다.광주형 표준모델은 보호구역 내 ▲암적색(미끄럼방지) 포장 ▲시·종점 노면표시 ▲노란신호등 ▲대각선 횡단보도 ▲발광형시종점표지판 등 5가지 안전시설물을 현장여건을 반영해 설치하게 된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는 15일 ‘보행안전 혁신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광주경찰청과 함께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에 본격 나섰다.보행안전 종합대책은 지난해 11월 북구 운암동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고를 계기로, 기존 차량 중심의 교통체계를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우선 2025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보행 중 교통사고 건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등을 30% 감축키로 하고 보행교통안전개선지표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2
[시사매거진/제주] 제주지방경찰청이 제주도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 안전과 교통질서 준수 홍보를 테마로 제4회 '테마가 있는 걸어서 동네 한바퀴'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 등 22명이 참여했다.이날 첫 번째 '등·하굣길 안전동'과 관련해 한라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을 둘러보면서 CCTV, 과속방지턱, 어린이 승·하차 구역, 안전펜스 등 교통 시설물 설치 상태를 합동 점검하고, 근처 대각선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하교하는 학생들 대상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보행자 보호와 교통약자 중심의 보행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1억4천만 원을 투입해 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학교 앞과 무신호 교차로에 차량속도 저감을 위한 미끄럼 방지포장과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설치했다.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중동 호반아파트 앞 사거리, 중동 금광아파트 앞 사거리, 광양읍 광양중학교 사거리 교차로 3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만들었다.대각선 횡단보도는 신호등의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인천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제로화를 목표로 “우리아이 안심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보다 범위를 확대하여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주거지역에서 학교, 학원 등 실제 어린이가 이동하는 공간을 대상으로 안전을 크게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구청,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안전 관련기관과 학부모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인천시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주변 보도 및 보행로 설치, 옐로우 카펫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 개선에 힘썼으며
[시사매거진] 영등포구가 대방역 인근 공영주차장 앞, 당산2동 당산빌딩 앞 등 2개소에 횡단보도를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걸음이 느린 어르신, 어린아이 등 보행약자의 도로횡단 편의를 위해 불편함을 개선하여 교통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새로 보행환경이 개선되는 곳은 총 2곳이다. △대방역 인근 공영주차장(영등포로 410 경부제3녹지 공영주차장) 앞과 △영등포로 143 당산2동 당산빌딩 앞 횡단보도가 오는 5월, 6월 중으로 설치가 각각 완료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현재 양평역(5호선)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시사매거진] 대전광역시는 제1차 보행교통 개선계획(2017∼2021)을 확정·고시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보행교통 개선계획은‘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의한 5년 단위 법정 계획으로, 시는‘걷고 싶은 보행친화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2021년까지 ▲안전한 보행공간 ▲이동이 자유로운 보행공간 ▲쾌적한 보행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횡단보도 설치, 부적합 볼라드 정비,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보도폭 협소구간 확장, 보도바닥 정비 등 3개 분야 15개 사업에 총 254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안전한 보행
[시사매거진]청주시가 3대 시민운동 중 하나인 ‘교통사고 줄이기’와 관련해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시민운동 외에도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전년에 비해 52억8400만 원이 늘어난 104억9500만 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 유지 보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횡단보도 조명등 설치 ▲교통신호등 설치 등 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먼저 교통안전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으로는 관내 주·보조간선도로, 읍·면지역,
[시사매거진]서울시는 도심권에 있는 ‘ㄴ’ 또는 ‘ㄷ’ 자 형태의 횡단보도를 ‘ㅁ’자 형태의 모든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보행량이 많은 지점이나 ‘?’ 또는 ‘?’ 방향으로 동시에 2회 이상 건너야 하는 곳은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2017년도 횡단보도 개선 확충사업 계획을 발표했다.‘ㅁ’자 형태의 모든 방향 교차로는 작년 15개소에 이어 올해에도 장충체육관 앞, 경복궁역 교차로 등 12개소를 개선하여 지하철 출입구 등 지장물이 있는 지점을 제외하고 정비가 가능한 교차로 전부를 개선하고 보행자가 많은 지역은 차량 중심에
[시사매거진]원주시는 어린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어린이보호구역 중 남원주초교, 동화초교, 태봉초교 등 3개 초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운전자에게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 신호등을 설치해 어린이보호구역 정보를 제공하고 운전자에게 서행과 배려운전을 유도했다.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사업은 교차로 내부에 ×형태의 횡단보도를 추가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보행신호 시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보행구간 단축으로 인한 사고예방과 보행 대기시간을 감소로 무단횡단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
[시사매거진]구리시에서 시범 운영 중인 '대각선 횡단보도'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지난 7일 인창동 우체국사거리에 보행자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리시에는 처음으로 1호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당시 설치된 장소는 구지, 동구 초등학교 2개교를 비롯하여 청소년수련관, 여성노인회관,롯데백화점, 대단지 아파트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서 그 어느 곳보다 초등학생, 청소년, 노인층의 보호가 요구되어왔다. 현재 사람중심 안전정책의 일환으로 미국, 일본 등 교통선진국에서 설치 운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