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UAE 원전 주계약자인 한국전력과 발주자인 UAE원자력공사(ENEC)은 바라카(Barakah) 원전 1호기가 최초 임계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임계란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원자로가 처음으로 안전하게 제어되면서 운영되는 시점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바라카 원전은 아랍지역 최초의 상용원전으로 한국이 APR1400 노형을 최초로 수출했다. 원전운영사인 Nawah는 한전을 비롯한 Team Korea의 지원 아래, 임계에 도달하기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UAE 원전 주계약자인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발주자인 UAE원자력공사(ENEC)와 협력을 바탕으로 바라카(Barakah) 원전 1호기 가동을 위한 연료장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UAE원자력공사(ENEC)과 한전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원전 운영회사 Nawah가 지난 2월 17일 운영허가를 취득한 이후,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연료장전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준비에 착수했다.이를 통해 한국의 원전기술과 시공능력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제2의 해외 원전수주
[시사매거진]한국전력은 지난 15일 UAE 바라카(Barakah) 원전 1호기 건설의 주요 공정인 원자로 핵심계통 건전성 시험 착수 기념행사를 UAE 바라카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원자로 핵심계통 건전성 시험은 핵연료 장전 전에 원전 주요설비인 원자로 냉각수 시스템의 기기 및 부속품에 대한 시공 건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설계압력의 1.25배 수압을 가하여 모든 이음·연결부에 누설이 없음을 확인하는 시험이다.원전 주요설비의 제작, 시공결과 및 시운전 능력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원전건설 핵심공정으로 전문용어로는 “상온수압시험(C